10년전부터 안강레전드를 다닌거 같습니다. 9월9일 11시51분티업을 예약하고 , 동반자와 같이 들뜬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. 1. 11시51분 티업인데 , 10분이나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. 캐디는 여기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더군요. (골프구력에 시간보다 앞선 경우는 있어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당황) 2. 그리고 나서 3번홀까지 , 캐디 아가씨 손님을 억박지르듯이 가더군요. 신경질적이고 , 고압적인 자세였습니다. 동반자들이 직장인이라 그를려니 하고 참고 넘어간 거 같습니다. 이 경우도 구력 20년사이 처음있는 일 이었습니다. (후반홀은 미안했는지 고분고분 하더군요) 3. 정신없이 3번째 홀을 지나고 나니 , 그린이 눈에 들어오던군요 ~~ 곳곳에 파이고 , 누더기 처럼 기운 그린은 차라리 흙을 곧게 갈아놓은것만 못 하더군요. 예전에 안강 9홀이지만 , 관리 하나만큼은 좋았던 추억이 떠 오르던군요. 한마디로 개판이었습니다. 그+카 132,000원의 자격이 있는 골프장인지 , 시간을 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온 손님에 대한 절대 무례로 판단됩니다. 저희들은 이제 안 가기로 결심했지만 , ceo까지 전달되어서 , 안강레전드 존속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, 정신무장 하시기 바랍니다 ~~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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